1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 2단계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대책 중단’을 위한 양대노총 공공기관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양대노총 공대위는 “정부의 2단계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대책이란 더 쉬운 해고와 더 낮음 임금, 더 많은 비정규직 양산, 공공부문 민영화”라며 “박근혜 정부의 노동자 죽이기 정책과 민영화 정책 분쇄를 위해 2천만 노동자와 함께 총력투쟁에 나서겠다”고 결의했다.
2015년 4월 11일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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