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1년, 대통령은 없었고 경찰 폭력만 난무했다”
세월호 참사 1주기 집회가 열린 16일 밤부터 서울 광화문 누각 앞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1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정권은 무엇이 두려워 대한민국 영토 밖으로 도망치듯 가족들을 피하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들에게는 초법적인 물리적 폭력을 퍼부어대는가”라고 규탄하며, 오는 18일 오후 3시 예정된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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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 집회가 열린 16일 밤 부터 서울 광화문 누각 경복궁 앞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1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정권은 무엇이 두려워 대한민국 영토 밖으로 도망치듯 가족들을 피하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들에게는 초법적인 물리적 폭력을 퍼부어대는가”라고 규탄하며, 오는 18일 오후 3시 예정된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2015년 4월 17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