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연가 투쟁에 나선 전교조
민주노총 총파업이 열린 4월 24일 오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공적연금 강화! 노동기본권 쟁취! 4·16 참사 진상규명!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었다. 교육부의 연가투쟁 참가자 전원 형사 고발, 징계 방침에도 불구하고 3천여 명의 교사들이 연가와 조퇴를 내고 서울광장으로 모였다.

최신 이슈

24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공적연금 강화! 노동기본권 쟁취! 4·16 참사 진상규명! 전국교사결의대회’ 에서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이 정권은 예상대로 거짓과 왜곡과 겁박으로 전교조를 또 탄압하려 하지만 징계가 형사고발이 구속이 두려웠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이지 않았다. 오늘 연가 투쟁을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의 폭주를 막고 세상을 바꾸고 교육을 바꾸는 투쟁에 승리하자.”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15년 4월 24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