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국민대회, "청와대를 압수수색하라"
27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4·16연대’ 주최로 열린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개정 및 조속한 선체인양 촉구 6.27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박근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4.16연대’는 “정작 압수수색을 당해야 할 이는 세월호 참사 발생시 뭘 하고 있었는지 밝히지 않고 있는 대통령“이라며 국민영장 발부배경을 설명했다.
27일 오후 ‘4·16연대’ 주최로 열린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개정 및 조속한 선체인양 촉구 6.27 국민대회’에서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공안탄압을 자행하던 자가 국무총리가 됐다.국무총리가 되자마자 한 게 세월호 진상규명과 온전한 선체인양을 촉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압수수색이었다”고 비판하고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싸워나가는게 민주노총의 몫” 이라며 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