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서 열린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분쇄! 금융권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양대노총 공공·금융노동자 투쟁 결의대회에서 체포영장 발부로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영상을 통해 “노동탄압 정권에 맞서 우리도 따로가 아닌 함께 싸워 노동자의 권리와 생존권, 공공성을 지켜야 한다"며, “비상시국, 비상한 각오로 만들어갈 양대노총의 총파업, 총력투쟁이야말로 정권에 파열구를 낼 결정적 한 방이고 승리의 비법이라고 확신한다”고 투쟁 발언을 하고 있다.
2015년 7월 4일
조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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