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화 저지 촛불, "백지화 될 때 까지 촛불 들 것"
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발표한 12일 저녁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4백66개 노동ㆍ시민ㆍ사회 단체들이 모인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주최로 교과서 국정화 강행 규탄 긴급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 모인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백여 명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며 “국정화 백지화가 될 때 까지 촛불을 들 것”이라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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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발표한 12일 저녁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4백66개 노동ㆍ시민ㆍ사회 단체들이 모인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주최로 교과서 국정화 강행 규탄 긴급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 모인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백여 명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며 “국정화 백지화가 될 때 까지 촛불을 들 것”이라고 결의했다.

2015년 10월 12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