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노동자 파업대회, "노동 개악 저지하자"
10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쉬운 해고ㆍ평생 비정규직 노동개악 저지 민주노총 공공노동자 파업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 모인 1만2천여 명의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임금피크제ㆍ성과연봉제ㆍ퇴출제 중단 등을 요구하며 “우리 힘으로 쉬운 해고·평생 비정규직 노동개악 막아내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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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쉬운 해고ㆍ평생 비정규직 노동개악 저지 민주노총 공공노동자 파업대회’ 에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대회사를 통해 "임금피크제와 성과연봉제, 저성과제 등은 자본만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다. 노동자 서민을 위한 선물세트가 아닌 재벌을 위한 것이라면 갈아엎어야 한다. 그 판을 갈아엎을 수 있는 힘은 위력적인 총파업 뿐이다. 11월14일 민중총궐기대회를 반드시 성사시키자"고 말하고 있다.

2015년 10월 15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