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노동자 총 단결로 비정규직 철폐하자!”
10월 24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2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2015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모인 노동자들은 기간제법·파견법 개악이 포함된 노사정야합을 폐기해야한다고 강조하며, 11월 14일 민중총궐기에 모일 것을 결의했다. 대회를 마친 노동자들은 파이낸스센터를 출발해 가두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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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린 ‘2015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박대성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장, 최연갑 금속노조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지회 조직부장, 이양주 금속노조 현대위아 비정규직 평택지회 수석부지회장, 정병모 민주일반연맹 부위원장, 고성진 사무금융연맹 사무금융서비스노조 보험모집인지부장 등 5인의 비정규직 노동조합 대표자가 삭발을 하고 있다.

2015년 10월 24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