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화 반대 촛불, "투쟁의 역사를 왜곡말라"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를 앞둔 10월 3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3차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세월호 유가족을 비롯해 학생·청년·노동자 등 1만여 명(주최측 추산)이 모여 국정화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를 앞둔 10월 3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주최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3차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세월호 유가족을 비롯해 학생·청년·노동자 등 1만여 명(주최측 추산)이 모여 국정화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