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마포구지부 사무실 폐쇄 저지 투쟁 결의대회
11월 4일 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와 ‘공무원노조 탄압 저지를 위한 서부지역 공동대책위원회’ 공동 주최로 ‘공무원노조 사무실 폐쇄 · 노조 탄압 저지를 위한 투쟁 결의대회’가 열렸다. 2백여 명이 모인 이날 집회는 행정자치부가 11월 2일 공무원노조 사무실이 모두 폐쇄 조치됐다고 공표한 것이 사실이 아님을 보여 줬다.

최신 이슈

11월 4일 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와 ‘공무원노조 탄압 저지를 위한 서부지역 공동대책위원회’ 공동 주최로 열린 ‘공무원노조 사무실 폐쇄 · 노조 탄압 저지를 위한 투쟁 결의대회’에서 박천석 공무원노조 마포구지부장이 ”행자부가 공무원노조 사무실이 모두 폐쇄됐다고 하는데 그 말은 사실이 아니다”고 규탄하며, “현판 다시 되돌려 받고 공무원노조 인정할 때까지 굽힘 없이 끝까지 싸우겠다”며 농성투쟁을 이어갈 것을 밝히고 있다.

2015년 11월 4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