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 이주민의 날 기념 이주노동자대회
12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2015년 세계 이주민의 날 기념 이주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이주노동자들은 올해 노동권·인권 향상 활동을 보고한 뒤 사업장 이동을 제한하고 출국 후 퇴직금을 수령하도록 규정돼 있는 외국인고용법 개정 등을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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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2015년 세계 이주민의 날 기념 이주노동자대회’에서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이 “유엔인주민권리협약에는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노예가 아니라고 되어있지만 우리 현실은 다르다”고 규탄하면서,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자”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14년 12월 13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