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노동개악법안·정부지침 저지 1월 파업 결의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월 8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1천5백여 명(주최측 추산)의 민주노총 노동자들이 모여 ‘노동개악 법안 저지, 정부지침 폐기, 공안탄압 분쇄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민주노총은 노동개악 입법 저지와 노동개악 정부지침 발표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을 결의하고, 1월 23일 서울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월 8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노동개악 법안 저지, 정부지침 폐기, 공안탄압 분쇄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투쟁 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