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민중총궐기, “기억하라, 분노하라, 심판하라!”
민주노총, 416연대,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이 소속된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등 각계 단체의 주최로 27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4차 민중총궐기가 열렸다. 2만여 명의 참가자들은 박근혜 정부 3년을 규탄하며, 노동개악 중단,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 테러방지법 철회,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기간 보장 등 12개 분야 요구안을 발표했다.
민주노총, 416연대,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이 소속된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등 각계 단체의 주최로 2월 27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4차 민중총궐기를 마친 2만여 명의 노동자·농민·청년·학생 등이 백남기 농민이 입원해있는 서울대병원을 향해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