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주년 세계 여성의 날 전국여성노동자대회
올해로 108주년이 되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5일 오후 서울시청 동편광장에서 전국여성노동자대회가 열렸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여성 노동자들은 자리를 지키며 ‘노동 개악 양대지침 분쇄, 무상보육 국가책임 강화, 남녀 임금격차 해소와 최저임금 1만원 인상, 시간제 일자리 반대, 직장 내 성희롱 반대’ 등을 요구했다.
108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3월 5일 오후 서울시청 동편광장에서 열린 전국여성노동자대회에서 참가한 여성 노동자들이 보육교사당 보육 아동수를 1~3명 늘려 노동조건을 악화시키고 보육의 질을 떨어뜨린 보건복지부의 ‘탄력보육’ 허용을 반대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