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선 전략후보 당선자 기자회견, "노동자 정치의 새 장을 열겠다"
민주노총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울산, 창원, 경주, 부산, 대구, 대전에 전략후보를 출마시키고 집중 지원한 결과, 창원 성산 노회찬, 울산 북구 윤종오, 울산 동구 김종훈 당선자를 배출했다. 세 명의 당선자는 4월 18일 오전 민주노총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개악법 폐기와 울산 북구 윤종오 당선자에 대한 ‘표적수사’ 중단을 촉구했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열린 20대 총선 전략후보 당선자 3인 합동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노회찬 당선자(창원 성산),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무소속 윤종오(울산 북구), 김종훈(울산 동구) 당선자가 함께 만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