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앞 결의대회, “의료법인 인수합병 중단하라”
5월 16일 오후 의료민영화저지범국본과 무상의료운동본부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병원 인수합병 추진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규탄 및 의료민영화저지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병원 인수합병 의료법 개정안을 보건복지위에서 통과시킨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을 강력히 규탄하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병원 인수합병 의료법 개정안을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할 때까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농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5일째 농성 중이다.
5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열린 ‘병원 인수합병 추진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규탄 및 의료민영화저지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여야 야합으로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 처리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