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퀴어문화축제]수 만명이 서울 도심을 무지개로 물들이다
6월 11일 오후 역대 최대 인원이 모인 2016년 성소수자 자긍심 행진(퀴어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날 자긍심 행진에는 성소수자, 대학생, 노동·시민사회 단체, 외국인 등 5만여 명(주최측 추산)이 모여 서울 도심을 무지개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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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오후 역대 최대 규모가 모인 성소수자 자긍심 행진(퀴어퍼레이드)에서 성소수자 자녀와 이를 지지하는 부모가 손을 잡고 함께 행진하고 있다.

2016년 6월 11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