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공동 파업, "임금 차별을 해소하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부·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와 서울일반노동조합 급식지부 등 서울지역 4개의 학교비정규직 노조들이 공동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23일 오전 서울시 교육청 앞에 모인 3천여 명(주최측 추산)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016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차별 철폐를 위한 총파업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정기상여금 1백만 원, 직종별 처우 개선, 교육공무직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이날 파업 집회는 서울, 제주, 충남에서 동시다발로 열렸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부·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와 서울일반노동조합 급식지부 등 공동 파업에 돌입한 서울지역 4개의 학교비정규직 노조들이 23일 오전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2016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차별 철폐를 위한 총파업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