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농성 3일차,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3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6월 27일 오후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세월호 특조위 강제해산 박근혜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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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오후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땡볕아래 우산을 쓰고 3일째 농성을 하고 있다. 경찰은 농성장에서 햇빛을 가리기 위한 가림막과 돗자리 등을 탈취했다.

2016년 6월 27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