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오후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땡볕아래 우산을 쓰고 3일째 농성을 하고 있다. 경찰은 농성장에서 햇빛을 가리기 위한 가림막과 돗자리 등을 탈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