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조위원들, “끝까지 진상 규명 활동할 것”
정부의 강제 종료 통보에 굴하지 않고 7월 1일 오전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들이 “진실 규명의 그 날까지 끝까지 활동하겠다”며 결의하고 평소처럼 출근했다. 세월호 유가족과 4.16연대는 ‘박근혜 정부 특조위 강제중단 저지, 특조위 지키기 국민기자회견’을 열고 특조위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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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오전 서울 중구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 특조위 강제중단 저지, 특조위 지키기 국민기자회견’에 참가한 박주민 의원의 손목에 세월호 유가족이 노란 리본 팔찌를 달아주고 있다.

2016년 7월 1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