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무기한 파업 돌입, "건설현장은 법을 지켜라"
전국의 건설노조 조합원 3만여 명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고 서울로 모였다. 7월 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은 ‘건설노조 탄압 분쇄! 2016년 총파업 투쟁 승리! 건설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적정임금 적정임대료 제도 도입’ 등 18대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7월 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분쇄! 2016년 총파업 투쟁 승리! 건설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