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폐쇄2일차]사측의 노조파괴 공격에 맞서 공장 사수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갑을오토텍 노동자들
갑을오토텍 사측이 지난 26일 직장폐쇄를 단행했지만 갑을오토텍 노동자들은 굳건히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사측은 지난 몇 년간 임금 삭감, 외주화 등 비용절감을 위해 노조 파괴를 시도해 왔다. 갑을오토텍 노동자들은 사측의 노조파괴 시도에 맞서 공장을 지키며 지난 8일부터 농성을 하고 있다.
직장폐쇄 2일차인 7월 27일 오후 충남 갑을오토텍 공장 안에서 열린 ‘금속노조 충남지부 결의대회’에서 농성중인 갑을오토텍 노동자들과 연대 대오가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