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폐쇄8일차]공장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노동자들
갑을오토텍 노동자들이 이틀째 정문에서 용역, 경찰과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노동자들은 거의 한 달째 파업과 철야 농성을 해 온 터라 매우 지칠 만한데도 사측의 직장폐쇄 이후 규율 있게 움직이고 있다. 기필코 공장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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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저녁 경찰저지선을 뚫고 공장 안으로 들어온 조합원의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2016년 8월 2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