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재학생들의 본관 점거 농성에 이어 8월 3일 저녁 이화여대 졸업생 수천 명이 모여 "이번 사태에 대해 학교 구성원의 신뢰를 잃은 총장에게 이화를 맡길 수 없다”며 집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