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재학생·졸업생 7천여 명이 최경희 총장 퇴진 시위를 벌이다
8월 10일 저녁 8시, 전날인 9일 오후 3시까지 퇴진하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최경희 총장이 불응하자 이를 규탄하며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학교 정문으로 모인 이화여대 학생과 졸업생 7천여 명은 핸드폰 불빛을 흔들며 캠퍼스를 행진했다.
8월 10일 저녁 8시, 전날인 9일 오후 3시까지 퇴진하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최경희 총장이 불응하자 이를 규탄하며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학교 정문으로 모인 이화여대 학생과 졸업생 7천여 명은 핸드폰 불빛을 흔들며 캠퍼스를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