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학생들, 총장과의 기만적 대화를 거부하다
8월 31일 오후 이화여대 ECC에서 최경희 총장이 소집한 ‘총장과의 열린 대화’가 열렸다. ‘기만적 대화’를 거부한 이화여대 학생들은 대화 장소 앞에서 최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팻말 시위를 했다. 최 총장은 단 20여 명의 학생들과 ‘열린 대화’를 이어갔다.
8월 31일 오후 이화여대ECC에서 최경희 총장이 ’총장과의 열린 대화’를 하고 있는 행사장 앞에서 이대 학생들이 ’총장과의 기만적인 대화를 거부하자’며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