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제3차 청문회
9월 1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제3차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철근 등 화물 과적이 복원성에 미친 영향과 구조 지연 및 회피 등 정부의 대응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이 증인으로 참석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에게서 보도와 관련해 직접적인 압력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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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승객의 119 신고 육성이 화면에 나오는 순간 귀를 막고 힘들어하고 있다.

2016년 9월 1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