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결의대회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은 구조 개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9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6천여 명의 화물 노동자들은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은 노동자 더 쥐어짜는 구조 개악"이라며 10월 총파업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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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 장소에 노동조건을 개선을 요구하다 죽어간 화물 노동자들의 분향소가 마련돼 있다. 분향소에는 최복남·김동윤·박종태 열사의 사진이 내걸렸다.

2016년 9월 24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