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노조 파업, “불편해도 괜찮아”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서울지하철노조가 오늘 27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노동자들은 “성과연봉제는 노동자 생존권 유린하고, 지하철 안전과 공공성을 파괴할 것”이라며 파업에 돌입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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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하철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9월 27일 오후 평소보다 운행 간격이 길어진 4호선 지하철을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노동자의 생존권을 유린하고 지하철 안전과 공공성을 파괴하는 퇴출연봉제를 기필코 저지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2016년 9월 27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