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9백일, 진상규명은 기한이 있을 수 없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주최한 ‘세월호 참사 9백일 문화제’가 10월 1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수천여 명이 모인 이날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은 “특조위 해산됐지만, 진상규명 포기할 수 없다”며 끝까지 진실을 밝혀낼 것을 결의했다.
10월 1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9백일 문화제’에서 미수습자인 다윤 양의 가족이 세월호에서 세번째 생일을 맞은 다윤이를 기억해달라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