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Peace 종교, 시민평화 결사, ‘사드 가고, 평화 오라’
박근혜 정부가 사드 배치 제3지역(롯데 스카이힐 성주골프장) 최종 발표 이후 원불교 성주성지 수호 비상대책위원회와 사드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가 10월 11일 오후 서울 보신각 앞에서 ‘One-Peace 종교·시민 평화결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사드 배치 철회를 통해 한반도의 상생과 평화의 기운을 높이기 위해 범종교인, 시민사회단체, 성주·김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며 “사드 배치는 성주, 김천, 원불교의 문제만이 아닌 한반도의 평화와 직결된 문제”면서 사드 배치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원불교 성주성지 수호 비상대책위원회와 사드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가 서울 보신각 앞에서 ‘One-Peace 종교·시민 평화결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