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부산 신항에 집결해 있는 화물연대 노동자들
박근혜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폐기를 요구하며 7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10월 14일부터 부산 신항에 집결해 노숙을 하며 파업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본지는 부산 신항에 집결해 파업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일상을 담았다.
화물연대 노동자가 부산 신항에 배치된 경찰들을 바라보며 앉아있다. 경찰의 강제 연행으로 파업 이후 현재까지 연행된 노동자가 4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