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대학생들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서다
수도권 지역 전국 동시다발 대학생 시국대회가 11월 5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에서 주최한 이 집회는 대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박근혜의 퇴진을 외치기 위해 열렸다. 서강대, 연세대, 이대, 고려대, 숙명여대 등 학생회들이 깃발을 띄우고 대거 참가했다. 또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을 비롯해 4.16대학생연대, 청춘의 지성, 사회변혁노동자당 학생위원회 등 학생단체들도 함께 했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주최로 11월 5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수도권 지역 전국 동시다발 대학생 시국대회를 마친 학생들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