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차 시국대회, ‘박근혜는 하야하라’
11월 19일 오후 ‘박근혜 하야 전국 청소년 비상행동’이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청소년 2차 시국대회’를 열었다. 이날 시국대회에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다수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정권이 퇴진하는 순간까지 항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중고등학생들의 인권과 교육체제를 개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를 마친 청소년들은 ‘4차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했다.
‘청소년 2차 시국대회’를 마친 청소년들은 ‘4차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