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퇴진 12차 촛불]혹한의 추위에도 10만이 모이다
1월 14일 체감온도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연인원 13만 명이(주최측 발표) 광화문광장에 모였다. 박근혜 정권에서 권력 농단과 고통전가의 한 축인 기업주들에 대한 분노와 항의가 두드러진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박근혜 퇴진, 재벌 총수 구속” 등을 외치며, 12차 촛불 집회를 이어갔다.
혹한의 추위에도 10만이 광화문광장에 모인 1월 14일 ‘박근혜 즉각퇴진! 조기탄핵! 공작정치주범 및 재벌총수 구속! 12차 범국민행동의 날’에서 참가자들이 군사독재 정권의 고문으로 돌아가신 박종철 열사를 추모하며 헌화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