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교사들이 문재인의 정규직화 전환 배제를 규탄하다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대상에서 제외된 학교 비정규직 강사‧교사 노동자들의 항의 집회가 잇따르고 있다.
7월 27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이하 전기련) 주최로 기간제 교사를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한 것을 즉각 철회하고 정규직화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전기련 기자회견에는 기간제 교사들뿐 아니라 이들에 연대하는 전교조 소속 정규직 교사들(노동자연대 교사 모임)과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등이 함께 했다.
7월 27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기간제 교사를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한 것을 철회하고 정규직화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기간제 교사들뿐 아니라 이들에 연대하는 전교조 소속 정규직 교사들(노동자연대 교사 모임)과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