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범국민대회, 겨울 한파 속에서도 적폐 청산 요구를 외치다!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반전평화실현, 촛불헌법 쟁취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11월 18일 오후 5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이날 대회에 참가한 1만 2000명(주최측 추산)은 정권이 바뀐지 반년이 지났지만 박근혜 퇴진 촛불이 요구한 주요 과제들을 제대로 실현하지 않는 문재인 정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우파 결집을 도모하고 있는 자유한국당도 강력히 비판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반전평화 실현! 촛불헌법 쟁취! 11.18 범국민대회’에서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