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오전 광화문 세월호광장에서 416대학생연대,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등이 모여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 발견 은폐 관련자 엄중 처벌 촉구 청년·학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년 11월 27일
김무석
ⓒ노동자 연대
세월호 유해 은폐 해수부 규탄 청년·학생 기자회견
11월 27일 월요일 오전 10시, 광화문 세월호광장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 발견 은폐 관련자 엄중 처벌 촉구 청년·학생 기자회견’이 열렸다.
해수부가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장례식 직전인 17일에 유골을 발견하고도 며칠 동안이나 은폐한 사실이 밝혀지고, 사흘 만에 급하게 조직됐음에도 청년·학생 단체들 12곳(416대학생연대,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대학생겨레하나, 사회변혁노동자당 학생위원회, 세월호를 기억하는 건국대 학생들, 세월호를 기억하는 고대인 모임,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립대인들, 세월호를 기억하는 연세인의 모임:: 매듭, 세월호를 기억하는 인하인 모임, 전국학생행진, 진보대학생넷, 청년민중당)이 공동주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