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속에 열린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 ‘조선산업 구조조정 중단하라’
1월 24일 오후 매서운 추위에도 5천여 명의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서울 광화문 세종로 공원 앞에 모여 ‘2018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조합원들은 문재인 정부를 향해 구조조정 중단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악법 철폐와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보장 등을 요구했다.
‘2018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을 마친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를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