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집회]차별과 착취에 맞선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노동자연대가 8일 오후 서울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차별과 착취에 맞선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 집회를 열었다. 8일 오후 서울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노동자연대 최미진 활동가와 세종호텔노조 박춘자 위원장, 고려대분회 서재순 부분회장, 의료연대본부 김진경 서울지역지부장 등 투쟁하는 여성 노동자들이 연설자로 나섰다.
한편 이보다 앞서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민주노총’과 ‘3.8 3시STOP 제 2차 조기퇴근 시위 공동행동’이 ‘3.8 세계여성의 날 전국여성노동자대회 및 성별임금격차 해소! 3시 STOP 제2차 조기퇴근시위’를 열고 100:64라는 성별임금격차에 항의하고 미투 운동 지지와 성범죄 근절을 촉구했다.
3.8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노동자연대 주최로 열린 ‘차별과 착취에 맞선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 집회에서 세종호텔노조 박춘자 위원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