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고용 노동자,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약속 불이행 규탄”
건설기계, 화물,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5월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약속 불이행을 규탄했다. 노동자들은 “문재인 정부는 더는 시간 끌기로 노동자를 우롱하지 말라”며 노동기본권 보장을 요구했다.
5월 9일 오후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약속 불이행 규탄” 특수고용 노동자 결의대회를 마친 노동자들이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