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서울대병원 로비에서 열린 ‘서울대병원 노동조합 2018년 임단투 파업 선포 결의대회’에서 서울대병원분회 최상덕 분회장이 병원이 “환자에게 사고가 나도 하나도 이상할 것 없는 비정상적인 인력 운영”, “직접고용이 아니라 또 다른 하청인 자회사로 고용하겠다면서 하청 노동자를 기만”하는 현 상황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정규직, 비정규직 할 것 없이 우리는 모두 하나의 노동자로 2018년 서울대병원을 바꾸는 투쟁을 함께 하겠다”고 파업 투쟁을 선포하고 있다.
2018년 11월 8일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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