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동자대회와 5차 고 김용균 추모 집회, 1만 명의 노동자들이 문재인 정부를 성토하다
1월 19일 오후 민주노총이 주최한 ‘태안화력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투쟁 승리 전국노동자대회’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1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참가해 “비정규직 철폐하라”, “위험의 외주화 금지하라”,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등 외쳤다. 노동자대회 끝나고 이어서 ‘5차 고(故) 김용균 범국민 추모제’ 열렸으며 추모제를 마친 참가자들은 청와대 앞까지 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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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5차 범국민 추모제’에서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가 발언하고 있다

2019년 1월 19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