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과함께공동행동, “공항에 갇힌 난민 가족에게 문을 열어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 허가를 받지 못한 콩고 출신 난민 가족 6명이 억류돼 있다. 루렌도·바테체 씨 부부와 어린 자녀들 넷이 공항바닥에서 먹고 잔 지 벌써 한 달 반이다. 2월 4일 난민과함께공동행동 소속 단체 회원들은 루렌도·바테체 씨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인천공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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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렌도·바테체 씨 가족 만남과 물품 전달을 요구하며 팻말을 들고 있는 난민과함께공동행동에게 관심을 보이는 공항 방문객들

2019년 2월 3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