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노동자들 2차 상경 집회]꿈쩍도 않는 사측에 맞서 1차보다 더 모이다
5월 13일 12시 한화토탈 노동자 700여 명이 서울 장교동 한화 본사 앞에 모였다. 19일째 전면 파업 중인 한화토탈 노동자들은 임금 인상 쟁취, 노조 탄압 분쇄 등을 요구하며, 이날 본사 앞 농성에 돌입했다.
맹진석 한화토탈노조 위원장
19일째 전면파업중인 한화토탈 노동자들이 5월 13일 오전 서울 한화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조탄압 분쇄,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