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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규모로 모인 수요집회 “일본 정부는 사과하라”
7월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397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열렸다. 이날 수요집회에는 올해 최대 규모인 700여 명이 참가해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며,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을 규탄했다
7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397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다.
2019년 7월 24일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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