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사내하청 노동자들 “비정규직 이제 그만! 불법파견 처벌! 빼앗긴 최저임금 돌려 놔!”
현대·기아차와 현대그린푸드의 비정규직 6개 지회가 공동파업에 나섰다. 서울로 모인 600여 명의 노동자들은 7월 24일 오후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비정규직 이제 그만! 불법파견 처벌! 빼앗긴 최저임금 돌려 놔!” 공동집회를 열고 청와대로 행진했다.
7월 24일 오후 현대·기아차 사내하청 노동자들, 현대그린푸드 식당 노동자들이 공동 파업을 하고 서울고용노동청 앞에 모여 불법파견 정규직 전환, 빼앗긴 최저임금 원상 회복 등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