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막힌 ‘고 문중원 열사 추모 공간 폭력 침탈 규탄’ 기자회견
2월 28일 오전 경찰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고 문중원 열사 추모 공간 폭력 침탈 규탄 기자회견’과 108배를 불허하고 청와대 분수대 앞 진입을 가로막았다. 이에 유가족들과 고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 관계자들은 청운동주민센터 근처에서 진입을 가로 막는 경찰에게 강하게 항의 하고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
2월 28일 오전 고 문중원 기수의 장모(왼쪽)와 어머니인 김혜숙씨가 청운동주민센터 근처에 설치된 경찰벽 앞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