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세계노동절 행진
노동절인 5월 1일 오후 민주노총이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출발해 조계사 앞까지 5.1 노동절 기념 행진을 했다. 노동자들은 경제 위기 코로나 사태 속, 노동자 해고 반대와 사회 안전망 확대 등을 요구했다. 늦은 오후에는 코로나19 비정규직 긴급행동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집회를 열고 해고 반대와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했다. 집회를 마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청와대로 행진을 하려했지만 경찰에 가로막혔다.
노동절인 5월 1일 오후 코로나19 비정규직 긴급행동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집회를 마치고 청와대로 행진하려는 것을 경찰이 가로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