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스러운 초등학교 등교 개학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5월 27일 오전 전국 고2, 중3, 초1,2 학년들과 유치원생들이 등교 수업을 했다. 서울 성북구 월곡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도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 대부분에 학생들이 부모들과 함께 등교한 했으며 학생들은 마스크를 쓰고 교문에서 손소독제로 손을 씻은 후 교내로 들어섰다. 한편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이날 561개교가 등교 수업을 연기했고 27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19명에서 40명으로 늘어나 등교 개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5월 2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월곡초등학교에서 엄마가 학생을 학교에 보내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